대강절: 성탄절을 향한 여정보기

위대한 맞바꿈

예수님은 우리에게 수용, 화평, 치유, 용서의 선물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다만, 그 선물은 가벼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결코 받을 형편이 안되지만 감사하게도 저희가 그 값을 지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선한 행동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가장 큰 희생을 함으로써 대가를 치르셨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은 우리를 받아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죽음을 택하셨고, 죽음을 이겨내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언자 이사야는 우리의 죄를 “허물” 혹은 “죄악”이라고 부릅니다. 기본적인 우리의 죄성과 사악함 때문입니다. 그 죄들은 우리가 결코 갚을 수 없는 빚을 지게 했고, 예수님은 그 빚을 완전히 갚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상처를 입으시고 짓눌릴 세상에 태어나시기를 선택하셨을 때, 이 세상에는 평화와 치유를 가져오셨습니다.

이사야서 53장의 예언은 하나님의 위대한 맞바꿈: 즉 예수님의 생명과 우리 모두의 생명의 맞바꿈을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성탄절의 대가를 아셨지만, 우리와 영생을 같이 하기 위해 기꺼이 그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이번 성탄을 보내는 동안, 잊지 마세요. 예수님께서 성탄절을 선택하여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용서 받았고, 치유되었고,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기도: 예수님, 제 빚의 대가를 치르심에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 없이는 정말 길을 잃을 것입니다. 나의 평화, 나의 치유자, 나의 구주를 경배합니다! 성탄절을 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제게 주실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제 주변의 세상과 그 선물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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