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예수님 활동하셨던 2000년 전 팔레스타인 지역은 오랜 식민생활의 결과로 몹시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피폐해져 있었습니다. 마을 공동체에서 버림받는 날에는 더욱 살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가난한자, 병자, 과부, 고아 등 소외된 자들은 부정한 자로 정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상인들과 대화하기 조차 어려워 숨죽이며 살 수 밖에 없던 시절입니다. 이 소외된 사람들은 경제적으로만 어려웠던 것이 아니고 사람들이 부정하게 보는 시선으로 인해 고통 받아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면서 맹인된 사람을 고쳐 주셨을 때 단순히 신체적 치료나 경제적 환경의 변화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은 보게 되면서 전혀 새로운 신분의 삶을 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로 부름 받았음을 깨닫게 된 이 맹인이었던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주저 없이 받아들입니다. 병자를 고쳐주시는 예수님이 어디에서 오셨는지에 대한 물음의 답은 영적으로 눈이 멀지 않은 사람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인정할 수 없어 욕설과 폭력으로 반응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을 경험한 사람들은 선택해야 했습니다. 모세의 제자가 되어 양심을 속이고 마을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밝히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인가? 쫓겨난 사람들은 다시 회당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주님의 제자로 사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결단을 함께 요구합니다.
묵상질문
1) 내가 진심으로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2) 내가 용기 있게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을 주저하도록 방해하는 것이나 눈치 보게 만드는 것은 무었입니까?
묵상질문
1) 내가 진심으로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2) 내가 용기 있게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을 주저하도록 방해하는 것이나 눈치 보게 만드는 것은 무었입니까?
묵상 소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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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