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정보

새해, 변화된 삶보기

Living Changed: In the New Year

4 중 2 일째

순종으로 한 해를 살아가기


연초는 잠시 멈춰서 우리가 감사해야 할 모든 이유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한 해에 치유되고 성장해야 할 것들을 성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성찰하는 동안 상처받았던 기분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감정을 감춰버리거나 억울한 마음을 갖는 대신 우리는 용서의 자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로 나아가는 첫 걸음은 바로 순종입니다.



“순종”은 특히 용서에 있어서 사람들을 거북하게 만드는 단어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순종을 전쟁에 패해서 항복하고 적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순종할 때 우리는 이를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 항복한다는 것은 우리 삶에 대해 후해지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치유하실 수 있도록 고통과 상처에도 너그러워지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 각각을 향한 사랑과 긍휼, 연민으로 충만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고통을 내어 드리는 것을 두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분은 너그럽고 따뜻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보살피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한 일에 대해 대가를 치르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도 죄와 불의에 대해서 의로운 분노를 가지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심판하실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누군가 벌을 받을지 은혜를 입을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없으며,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으면 괴로울 뿐입니다.



올 한 해를 평안하게 살고 싶다면 우리의 분노와 교만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 자신의 마음에 집중해야 합니다.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와 고통을 주님 발 아래 내려놓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행하시도록 간구하기를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매일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을 때조차 말입니다. 때로 우리는 용서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같은 고통을 하나님께 여러 번 내어 드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과거의 감정이 되살아날 때 우리는 그 감정이 더 이상 우리를 흔들지 않을 때까지 용서하고 또 용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서가 그 일이 일어나도 괜찮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상처를 주도록 내버려 둬야 된다는 뜻도 아닙니다. 또 반드시 직접 만나서 대화해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용서는 그들에 대한 것이 아니기에 우리가 용서하기 위해 그 당사자가 지금까지 살아 있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용서는 하나님과 우리 둘만의 순간에 일어나는 깨달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실 수 있도록 그분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작년에 겪은 무례함과 상처를 내년까지 가져가지 마세요. 용서해야 할 것이 있다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하나님께 맡기세요. 그분의 도움이 필요하며 그 결과를 하나님을 믿고 맡기겠다고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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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Living Changed: In the New Year

새해에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찾아옵니다. 올해는 지키지 못할 결심으로 시작하는 한 해가 되지 않게 하세요. 이 4일간의 묵상 계획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서 올 한 해를 최고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Changed Women's Ministries에 감사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http://www.changedok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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