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정보

앎: 여러분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10일보기

Known: 10 Days to Discovering Your Identity

10 중 1 일째

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비닐 봉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나요? 농담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 구절에 나오는 진흙처럼 느껴본 적이 있지 않나요? 활기도, 목적도 없는 채로 말입니다.



진흙은 사실상 그 자체로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그저 땅에 있는 젖은 흙일 뿐입니다. 모양도 없습니다. 형태도 없습니다. 그저 진흙입니다. 우리 모두 때로 그런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끼워 맞추려 애쓰고 도덕이나 기준을 타협하는 식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으면서 고민 없이 일상을 보낼 때, 불편한 감정과 불만족이 우리의 생각을 침투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진흙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토기장이는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예술가입니다. 그들은 진흙을 사용해 아름답고 유용한 것을 창조해낼 수 있는 인내심과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토기장이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물레 앞에 앉을 때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젖은 흙덩이에 지나지 않지만 토기장이는 온전히 작업에 쓰일 재료를 봅니다. 그는 거기서 아름다운 것이 탄생할 것임을 알기에 힘을 주고 독특하고 놀라운 형태를 빚으며 시간을 쏟습니다.



저 혼자만 이런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왜죠, 하나님? 어째서 계속 죄를 짓고 불순종하는 데도 저를 위해 시간을 들이시나요?” 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흠을 아십니다. 여러분의 약점도 아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아십니다. 그리고 저도 아십니다. 혼란스럽거나 힘들 때,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하고 우리의 선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반죽하고 빚으시는 토기장이심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쓸모없는 진흙이었을 때도 그 토기장이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빚으셨고 계속해서 아름다운 형태로 빚고 계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지금 모습보다 더 위대한 일로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평범한 진흙이 아니라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진흙입니다.


2

묵상 소개

Known: 10 Days to Discovering Your Identity

여러분은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알려져야 하는지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누구라고 불려야 하는지에 대해 놓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이 누구이며 하나님께서 어떤 존재로 만드셨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10일간의 묵상 계획은 진정한 정체성을 발견하는 여러분의 여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Fresh Life 교회와 리바이 루스코(Levi Lusko) 목사에게 감사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것을 알아 보려면 http://freshlife.church를 방문하세요.

YouVersion은 여러분의 경험을 개인화하기 위해 쿠키를 사용합니다. 저희 웹사이트를 사용함으로써 여러분은 저희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설명된 쿠키 사용에 동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