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보기

Ruth, A Story Of Redemption

5 중 4 일째

타작 마당에서

룻과 보아스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믿음과 순종이 강조됩니다. 룻은 분명 깊은 믿음을 가진 여인이었습니다.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서 진정한 개종을 했고 새로운 땅으로 떠납니다. 이삭을 주우러 나가며 하나님께서 자신과 나오미를 위해 일하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 것입니다.

아무리 힘든 시간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반드시 믿고 의지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한 진리입니다. 때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그 자리까지 우리의 믿음이 뻗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은 절대로 성장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행하시길 원하시는 일의 충만함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룻은 현숙한 여인으로서 그녀가 순종한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아스와 룻은 그런 면에서 아주 잘 어울립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선하심으로 경건한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룻은 친절과 믿음, 그리고 겸손을 가지고 나아감으로 사랑하는 남성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보아스는 그녀의 뛰어남과 선함을 알아보았고 제2장에서 기도로 답한 것처럼 그녀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하나님께서 그녀의 뛰어남과 선함을 알아보셨습니다.

저는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때의 모습이 바로 당신이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룻은 분명 자신의 삶이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줄 몰랐겠지만,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녀를 예시로 봅니다. 하나님께서 훌륭한 인격을 지닌 그의 백성을 통해 무엇을 하시길 원하시는지 상상해 보십시오.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알아보십니다.

여러분과 제가 룻과 보아스처럼 경건한 여성과 남성이라 불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희망이 거의 사라졌을 때 믿음으로 행동하세요. 또 주어진 기회에 겸손하게 반응하세요. 주위 사람들에게 다정하게 친절을 베풀어 주세요. 여러분의 삶이 여러분도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말씀

3 5

묵상 소개

Ruth, A Story Of Redemption

성경에서 룻이 처한 상황은 감정이입을 불러옵니다. 룻은 가난했고, 과부였으며,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룻은 자신의 우선순위를 하나님에 두었고,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처한 상황에서 격려를 받기 원하신다면, 이 묵상 계획에 참여하세요.

More

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브리트니 러스트 님에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brittanyru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