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rd Law

5일 중 1일 • 오늘의 읽기

묵상

이 세상은 법에 의해 움직인다. 지금도 수많은 자연의 법칙들이 조화를 이루며 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면, 성경에는 어떤 법이 나타나 있을까? 성경은 제 1의 법, 제 2의 법, 제 3의 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에 반항하고 타락하자 이 세상은 제 1의 법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다. 사도 요한은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요일 5:19)라고 말했다. 제 1의 법이란, 가시와 엉겅퀴를 가리키며, 하나님과의 교통이 단절되는 것을 말한다. 사도 바울은 제 1의 법을 가리켜 “죄와 사망의 법”이라고 칭했다.


제 1의 법이 세상을 지배하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 2의 법을 주셨다. 이것이 바로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이다. 제 2의 법이란, 돌판에 새겨진 율법을 가리키며,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애쓰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이 바로 모세의 법이다.


죄와 사망의 제 1법이 왕노릇하고, 율법의 제 2의 법이 좌절되자 하나님께서는 본래 뜻하신 제 3의 법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셨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제 3의 법이란, 은혜와 진리를 가리키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됨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말한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다시 말해, 제 1의 죄와 사망의 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제 3의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대체되었다는 말이다.


제 1의 죄와 사망의 법은 인간의 마음에 있고, 제 2의 율법은 돌판에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제 3의 생명의 성령의 법은 다시 우리 마음에 새겨짐으로써 제 1의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켰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선포함으로써 오늘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라.


“나는 제 1의 법의 저주 아래 있지 않다!”


“나는 제 2의 율법에 얽매어 있지 않다!”


“나는 제 3의 법,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있다!”


“이젠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