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예수님의 탄생보기

기묘자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부족함이 많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방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되는 현명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사야 9장 6절은 예수님이 우리의 기묘자(놀라운 조언자)라고 전합니다. 구약의 원어인 히브리어는 이 호칭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놀라운 — pele’(펠레)

비범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경이롭게 여기다

조언자 — ya’ats(여에츠)

조언하다, 상담하다, 조언하다, 조언하다, 고안하다, 계획하다

이 두 단어의 조합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경이로운 조언과 충고를 줄 수 있는 초인적 능력을 가진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분의 놀라운 능력은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그분께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고작 12살이었을 때, 회당에서 그분의 설교에 귀를 기울인 이들은 전부 그의 이해력에 크게 놀랐습니다. 어떤 생각이나 개념, 지식도 그분의 이해와 지적 능력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그분은 완전하신 메시아이자 우리에게 필요한 조언을 주시는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이 경이로움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 그 이상을 전합니다. 바로 그분이 누구신지입니다. 네, 그분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놀랍고 뛰어난 일을 행하시지만, 그분 자신이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으로 태어나셨습니다. 헤아리기 어려울 수 있지만 천국에서 곧장 이땅으로 입성하심은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진실로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진실은 예수님이 바로 놀라운 조언자일 뿐 아니라 여러분의 놀라운 조언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그분은 물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분의 능력에도 닿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랄 필요는 없습니다. 삶에 조언을 주시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유일한 분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분과 시간을 보내고 성경을 통해 그분의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의 길에 대해 배울 때 삶 속에서 그분의 이끄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놀라운 조언자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를 기꺼이 인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