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기쁨보기

대학에 다니던 저는 어느 날 저는 제가 다니던 학교의 학장과 매우 걱정되는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후반부에 들어서 전공을 바꾸고 싶다는 요청을 했는데, 학장은 내가 문제 없이 제 때에 졸업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했습니다. 그의 비서가 내가 머무는 기숙사로 전화를 해서 학장과의 약속 시간과 날짜를 알려줬습니다.

학장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가 있는 6층까지 걸어 올라갔을 때 속이 메슥거리고 다리가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도대체 무슨 문제일까? 내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 학장이 나를 부르는걸까?"

학장이 근무하는 건물의 한 외 떨어진 방에 도착했을때 한 비서가 나를 안내하여 사무실로 데려갔습니다. 그 비서는 학장님이 곧 올테니 앉아서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사무실을 둘러보았을 때 그 당시 가장 권위있고 촉망받는 교육기관으로부터 받은 학위와 자격증들을 보았습니다. 그는 나의 숙모, 삼촌, 사촌등 내 가족들 전체가 받은 학위를 다 합한 것 보다도 더 많은 학위를 받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액자는 학위가 든 것도 아니었고 자격증이 든 것도 아니었습니다. 또한 정치인이나 학자와 악수를 하고 있는 학장의 사진이 든 액자도 아니었습니다. 내 마음에 깊은 감명을 준 액자는 곳에 자극을 준 그 그림은 머리를 뒤로 젖히고 보는 사람 또한 미소짓게 만드는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예수님의 그림이 든 액자였습니다. 그 그림아래에는 성경 구절이 있었는데, "너의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신다"는 글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기쁨이 하나님 자신의 위대한 성품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기쁨은 하나님의 성품 가운데 필수적인 한 부분입니다. 그가 하시는 모든 것에는 깊은 기쁨이 있으며 그가 행하시는 모든 것에는 진정한 열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충만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대답은 여러분을 겸손하게 할 것입니다 ... 여러분이 바로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 기쁨을 채워드리는 존재입니다! 젊은 신랑이 그의 소중한 신부를 기뻐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의 관계를 너무나 기뻐하시기에 여러분을 노래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