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 나의 책임 보기

마음을 지키십시오 마음을 지키는 것은 스스로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잠언 25장 28절은, 자신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성경은 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않는 사람은 성벽이 무너진 도시와 같다고 표현합니다. 어떤 공격에든 취약하게 노출된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만약 우리가 마음을 돌보거나 다스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허술한 기반과 구멍 투성이 벽으로 세워져 상상 가능한 모든 공격에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있는 도시와 같은 상태가 되고 맙니다. 우리의 마음을 책임감 있게 돌보아야 하는 이유는, 마음이 삶을 살아 가는 길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제가 신학생 시절에 받은 최고의 조언 중 하나는, ‘절대로 상처받은 마음을 품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음은 미래를 향한 열쇠이며, 잠언 4장 23절에서 말씀하시듯이 우리가 ‘온 부지런함’을 다해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선택, 어리석음, 감정의 기복, 교만, 억울함과 더불어 상처 받은 마음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은 우리를 약하게 하여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게 합니다. 다니엘서 6장 3절은 다니엘이 민첩하고 뛰어난 마음을 가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을 바라 보는 시선을 바꾸게 한 자질이었으며, 그가 다니엘에게 호의를 품고 승진시킨 이유였습니다. 민첩하고 뛰어난 마음이 있었기에 다니엘은 이 후에도 다른 총독이나 관리와는 구별된 모습을 보였고, 왕은 급기야 다니엘에게 온 나라를 다스릴 권한을 주기에 이릅니다. 다니엘의 훌륭한 마음이 그를 향한 왕의 시선을 바꿔놓은 것처럼,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본다면,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이겨 낼 수 있고, 다른 이들로부터도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잘못 된 일들에 빼앗긴 다면,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삶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할 것 입니다 저는 당신이 마음의 크나큰 중요성을 이해하고, 매일 신실하게 자신의 마음을 책임지고 지키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걸으며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각자가 깨끗하고 올바른 마음을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기도: 주 하나님, 제가 주님 앞에 마음과 영혼을 순수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 안에 ‘상처 받은’ 부분을 깨닫게 하시고, 온전하고 올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