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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믿음으로 나아가는 요셉

본문말씀: 마태복음1:18-25

SOAP: 마태복음1:22-23

요셉은 그의 인생에 대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와 대화 후 그의 꿈은 깨어졌습니다. 마리아는 임신했고, 그 아이는 요셉의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심장이 부서지는 듯한 슬픔과 충격, 그리고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요셉은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분노와 수치심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조용히 약혼을 파기하려 했습니다. 그는 마리아가 수치스럽지 않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하나님이 가까이 다가오셨습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꿈에 나타나서 마리아의 태중의 아이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예수라고 불릴 것이며 백성들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논쟁이나 망설임 없이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따랐습니다. 그는 마리아를 사랑하는 아내로 맞이했으며, 두려움 대신 믿음을, 편안함 대신 헌신을,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려는 대신 조용한 순종을 선택했습니다.

요셉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때 종종 단순한 명령, 순종하라는 속삭임, 이해하지 못해도 그분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때 우리의 계획과 다를 수도 있지만, 결코 목적 없이 그렇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요셉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큰 계획에 부름받았습니다. 그 부르심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조용한 충성과 순종의 걸음을 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모든 걸음마다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분은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도

주님, 흔들리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두려움 대신 믿음을, 편안함 대신 헌신을, 이해하기보다 순종을 선택하는 자 되게 도와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