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37-50

사도행전 7:37-50 개역한글 (KRV)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저가 본 그 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사도행전 7:37-50 현대인의 성경 (KLB)

바로 이 모세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여러분의 동족 가운데서 나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세우실 것입니다’ 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한 사람입니다. 시내산에서 자기에게 말한 천사와 그리고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전해 준 사람이 바로 이 모세입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그를 배척하며 이집트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낸 이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소식이 없소’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고서 그들은 송아지 모양의 우상을 만들어 거기에다 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돌아서시고 그들이 하늘의 별들을 섬기도록 버려 두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서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40년 동안 광야에서 정말 나에게 희생의 제물을 드렸느냐? 너희는 몰록의 천막과 레판 신의 별과 그들을 섬기려고 만든 우상의 형상을 메고 다녔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바빌론 밖으로 옮겨 버릴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증거의 성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양식대로 만들라는 지시를 받고 그대로 만든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그 성막을 물려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들의 땅을 점령할 때 여호수아와 함께 그것을 가지고 들어갔으며 그 성막은 다윗 때까지 그 땅에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야곱의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게 해 달라고 구하였으나 실제로 성전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높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에서 사시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언자가 이렇게 말한 것과 같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은 내 보좌이며 땅은 내 발판이다. 너희가 나를 위해 무슨 집을 지을 수 있겠느냐? 어느 곳이 내 안식처가 되겠느냐? 내가 이 모든 것을 만들지 않았느냐?’

사도행전 7:37-50 새번역 (RNKSV)

‘하나님께서는 나를 세우신 것과 같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이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이 모세 입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회중으로 모여 있을 때에, 시내 산에서 그에게 말하는 천사와 우리 조상들 사이에 중개자가 되어서, 산 말씀을 받아서 우리에게 전해 준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그를 제쳐놓고서 이집트 로 돌아가고 싶어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론 에게 말하였습니다.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에게 만들어 주십시오. 이집트 땅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온 그 모세 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에 그들은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서 그 우상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두고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얼굴을 돌리시고, 그들을 내버려 두셔서, 하늘의 별들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자들의 책에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 이스라엘 가문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 있을 때에, 희생물과 제물을 내게 바친 일이 있었느냐? 너희는 몰렉 신의 장막과 레판 신의 별을 받들었다. 그것들은 너희가 경배하려고 만든 형상들이 아니더냐?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바빌론 저쪽으로 옮겨 버리겠다.’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 살 때에, 그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 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지시하신 대로 만든 것인데, 모세 가 본 모형을 따라 만들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장막을 물려받아서,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들의 땅을 차지할 때에, 여호수아 와 함께 그것을 그 땅에 가지고 들어왔고, 다윗 시대까지 물려주었습니다. 다윗 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이므로, 야곱 의 집안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처를 마련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 의 집안을 위하여 집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 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안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예언자가 말하기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다. 너희가 나를 위해서 어떤 집을 지어 주겠으며 내가 쉴 만한 곳이 어디냐?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 한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