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바른 교훈인 줄 알면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거룩한 계명을 저버린다면 그것을 모르는 편이 더 좋습니다.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고 돼지가 몸을 씻고도 다시 진탕에 뒹군다” 는 속담이 그들에게 맞는 말입니다.
그들이 의의 길을 알고서도 자기들이 받은 거룩한 계명을 저버린다면, 차라리 그 길을 알지 못했던 편이 더 좋았을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속담이 그들에게 사실로 들어맞았습니다. “개는 자기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다.” 그리고 “돼지는 몸을 씻고 나서, 다시 진창에 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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