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통 없이 뛰어들지 마십시오 - 기도로 숨쉬는 5일
5 일
산소통 없이 깊은 바다에 뛰어드는 잠수부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매일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기도라는 영적 산소통을 채우지 않은 채, 내 힘으로 충분하다는 착각 속에 세상이라는 거센 물결로 걸어 나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숨이 가빠지기 시작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무언가를 얻어내는 기술이 아닙니다. 나 혼자서는 단 한 순간도 온전히 살 수 없다는 결핍의 고백이고, 모든 것을 아시는 아버지와 나누는 가장 친밀한 대화이며,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어가는 항복의 과정입니다.
이 5일 묵상계획은 기도에 대해 우리가 가진 오해를 하나씩 내려놓고, 기도의 본질을 다시 세우는 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