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께서 가시다가,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제자들이 예수 께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예수 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우리는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낮 동안에 해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곧 온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예수 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땅에 침을 뱉어서,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에 바르시고, 그에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다. (‘ 실로암 ’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갔다. 이웃 사람들과, 그가 전에 거지인 것을 보아 온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니냐?” 하였다. 다른 사람들 가운데는 “이 사람이 그 사람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고, 또 더러는 “그가 아니라 그와 비슷한 사람이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눈을 뜨게 된 그 사람은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그가 대답하였다. “ 예수 라는 사람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 에 가서 씻으라고 하였소. 그래서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소.”
요한복음서 9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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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번역본 비교: 요한복음서 9:1-11
6 Days
All of us need some type of healing in our lives. We might have a physical illness, emotional trauma, mental distress, or spiritual burden that we keep battling—even after years of praying it away. In this Plan, we’ll find hope and encouragement as we learn about a variety of ways that Jesus healed people.
7 일
예수님은 그분의 존재와 메시지, 그리고 삶을 통해 증명하셨습니다. 이 7일간의 '묵상계획'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도록 초대합니다. 단지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셨는지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셨는지도 말이죠. 예수님은 병든 자를 치유하셨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으며, 많은 이들의 소망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상처받은 자들에게 다가가게 되며, 소외된 자들이 보이고, 진정한 은혜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잘 믿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렇게 매일 예수님이 어떻게 그분의 사명을 완수하셨는지, 예수님이 보여주신 놀라운 사랑,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과 삶이 오늘날에도 왜 여전히 중요한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8 일
군중 앞에 엎어져 심판을 기다리는 죄인 같이 불안하고 괴로운 심정으로 매일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계시다면 본 묵상을 통해 우리를 일으키시고 회복시키셔서 소망 가운데 살게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본 묵상은 광야에서 고통 받는 정신질환 지체들과 그 가정들을 위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들이 쉼과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섬기고 있는 한마음 치유공동체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9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정체성을 드러내는 예수님의 기적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매일 계획 영상에 중요한 기적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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